김현정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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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현정이 과거 연애로 눈길을 잡았다.

 

12월 19일 방송된 E채널·채널S '놀던언니'에서는 김현정, 디바 지니, 춘자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이지혜는 "아무래도 센 이미지 때문에 오히려 남자들이 어려운 느낌일 수도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해 언니들의 반발을 샀다.

 

춘자는 "나 빡빡이일 때 대시가 제일 많았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자 채리나는 "춘자 씨 활동할 당시 어느 지역의 건달과 사귄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또 어떤 두목이 춘자를 좋아한다는 소문이 무수히 많았다"고 모두를 폭소케 했다.

 

춘자는 "옛날에 행사를 많이 가지 않았나. 그 때 아는 오빠들이 많았다. 거기다 DJ 활동을 했었는데,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았어서 활동반경이 비슷했다"면서 "그래서 인기가 많았는데 연예인들에게는 대시를 못 받았다"고 털어놨다.

 

지니는 "연예인들 대시 많이 받았고 사귀기도 많이 사귀었다"며 4~5명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현정은 "그때는 연예인 김현정이 인기가 많았던 거다. 대시는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채리나는 김현정의 열애썰을 폭로해 시선을 끌었다. 김현정이 "그때는 김현정이어서 인기가 있었던 거다. 가수, 연예인 김현정"이라고 선을 긋자 "이슈가 있었잖아"라고 한 것.

 

채리나는 "대시는 많이 받았다"라는 김현정에 대해 "그때 우리 집에 왔는데. 제 앞에서 되게 유명한 톱배우랑 통화를 하고 있더라. 그 분이 현정 씨를 좋아했다. 지금도 탑배우다. 그 분도 지금 싱글이고 잘생겼다. 40대 후반"이라 밝혔다.

 

이에 강동원, 조인성 이름이 나왔다. 김현정은 "생큐"라며 웃었다. 그러다 제작진에서 한 이름이 나오자 채리나는 "정답"이라 외쳤다. 채리나는 "그당시 언니가 배우들한테, 스포츠 스타들에게 인기가 많았다"라고 했다.

 

(사진=E채널·채널S '놀던언니' 캡처)

이슬기 reeskk@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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