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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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김현정이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놨다.

 

10월 26일 방송된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에서는 레전드 가수로 김현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김현정에게 “요즘 굉장히 필요이상으로 부지런해 졌다고?”라고 질문했고 조세호는 “들리는 소문으로는 지금 자는 시간에 나오셨다고?”라고 거들었다. 김정은은 “저도 10시에 자는데 더 일찍 주무신다고?”라며 신기해 했다.

 

김현정이 “오늘도 새벽 4시에 본의 아니게 일어났다”고 답하자 조세호는 “기적을 만들어주는 패턴이라 4시에?”라며 새벽 4시에 일어난 이유를 물었다. 김현정은 “누구에게는 기적을 만들어주는데 저는 1일 1식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체중이 많이 나가게 돼 살을 빼면서. 늦게 자니까 계속 자기 전까지 먹더라. 그래서 에라이 하면서. 빨리 자고 아침에 빨리 일어난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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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은 “맞다. 깨어있으면 뭘 계속 먹게 된다”고 공감했고 김현정은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스트레칭과 유산소 운동부터 한다고 하루 일과를 밝혔다. 신동엽은 “예전부터 취미활동으로 웨이크보드 타고 많이 하지 않았냐”며 김현정의 활동적인 면모를 꼬집었다.
 
이에 김현정은 “그런데 옛날보다 2배, 3배, 4배 더 해도 티가 별로 안 난다”며 관리의 어려움을 토로한 데 더해 “오늘 김정은 언니 보고 깜짝 놀란 게 어떻게 똑같을 수가 있을까. 어떻게 저렇게 관리를 잘했을까. 한결 같은 것 같다”고 김정은의 외모에 감탄했다. 김정은은 “김현정도 변한 것 없다”고 응수했다.
 
김현정은 아이돌 댄스도 즐겨 춘다며 춤 영상도 공개했고 즉석에서 걸그룹 에스파 ‘넥스트 레벨’ 댄스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이날 미션 도전곡은 김현정의 ‘멍’. 김현정은 고음을 내지르는 비법으로 고개를 숙여 배에 힘을 주거나 목마사지로 목을 풀어주는 등 다양한 레슨법을 선보였고, 이유리와 김정은이 이전보다 훨씬 시원한 고음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렇게 김정은, 이유리, 우주소녀 다영이 ‘멍’으로 신기록 점수에 도전했지만 89점을 넘지 못하고 86점을 얻으며 황금마이크 획득에 실패했다. 신동엽은 “굉장히 높은 점수 잘 받았다”며 김정은, 이유리, 다영을 격려했고 김현정도 “뿌듯하다. 생각보다 더 잘하셔서 감사하다”고 칭찬했다. (사진=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캡처)
 
유경상 yooks@newsen.com
 
 
출처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609&aid=0000504185